부산 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변경 추진<br /><br />부산지역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<br /><br />부산시는 어제(7일)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·중소 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매월 둘째·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상인연합회와 수퍼마켓협동조합,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해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과 중소유통 지원 방안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, 시와 16개 구·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중구, 서구, 영도구 등 부산 11개 구·군은 7월 중에 의무휴업을 변경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 (take5@yna.co.kr)<br /><br />#대형마트 #의무휴업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