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민생토론회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오늘(5일)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에 민생토론회에 대한 신고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윤 대통령이 토론회 개최지에 따라 맞춤 개발사업 계획을 제시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고자 했으며, 토론회 개최지가 총선 주요 접전지에 집중된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대통령실 참모와 주요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 등이 다수 참가했다며 행정력을 동원한 대통령의 선거 개입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경기 용인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충북까지, 전국 곳곳에서 모두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52302115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