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들어갔지만,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정유사의 유조선 7척이 언제 호르무즈를 빠져나올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오늘(9일) 중동 상황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이란·미국과의 협의는 외교부가, 선사들과의 논의는 해양수산부가 담당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관련해 특별히 진전된 내용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지금도 일부 배들이 통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떤 배들이 통항하는지는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실장은 또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에 대해선 이란으로부터 통행료 납부를 요청받거나 구체적인 방법을 들은 바 없다며, 향후 국제사회 대응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원유 1배럴에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요구받는다면, 실제 석유 소비자가격의 0.5% 수준의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실장은 대체 원유 확보 상황에 대해선 이번 달 5천만 배럴, 5월 6천만 배럴을 확보한 뒤 큰 변화는 없다면서 7월 도입될 원유 물량 계약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 밖에 헬륨과 에틸렌 가스 등 산업 핵심 주재료의 경우 현재까지 수급에 지장이 없고, 레미콘 혼화재와 페인트 등의 수급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092148477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