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불참한 것을 두고 국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것은 억지이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의사단체들이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강 대 강 대치를 연장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개혁특위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의료개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현재 구성을 볼 때 정부가 하고 싶은 의료개혁 방안에 손을 들어주는 자문기구의 한계를 드러낼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52206478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