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동절인 모레(1일) 양대 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, 경찰은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오늘(29일) 노동절 집회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노동절 집회에 기동대 163개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절 당일 민주노총은 전국 15개 지역 8만5천 명, 한국노총은 서울에서 7천 명 규모 집회를 여는데, 경찰은 불법집회는 신속하게 해산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과 소음관리 인력, 장비를 폭넓게 배치해 일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은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게 일관된 방침이라며,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92231262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