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타냐후 "라파 진입해 완전한 승리 거두겠다"<br />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휴전, 인질 석방 협의와 무관하게 라파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지난달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에 반대하는 인질 가족들과의 면담에서 "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전쟁을 끝낸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"며 "라파에 들어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마스는 앞서 국제사회 중재로 마련된 휴전안을 검토했고, 공식 입장을 마련해 통보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익명을 요구한 최고위급 이스라엘 관리는 AFP 통신에 "5월 1일 밤까지 하마스의 응답을 기다리겠다"며 "이후 휴전 합의 여부를 결정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가자지구 #하마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