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타냐후 "바이든에 라파 공격하겠다고 말해"<br />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지상전이 불가피하다는 의사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외교 국방위원들에게 "바이든 대통령과 대화에서 가장 명확한 방식으로 라파에서 하마스 부대를 제거하겠다는 결심을 전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라파는 구호물품 유입 통로이자, 피란민 밀집지여서 이곳에서 군사작전이 본격화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가자지구 군사작전 등을 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네타냐후 #바이든 #이스라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