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타냐후, 라파 난민촌 공습에 "비극적 실수"<br /><br />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한 것을 '비극적 실수'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의회 연설에서 "우리는 라파에서 전쟁과 무관한 주민 100만명을 대피시켰지만,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실수가 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그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전쟁과 무관한 사람들이 다치는 것은 비극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라파 서부 피란민촌 공습으로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라파 #공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