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건복지부가 법원의 요청에 따라 지난 2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(보정심)에서 논의한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6일 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보정심 회의를 열고 내년 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천 명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보정심은 보건의료 정책과 관련한 최고 의결 기구입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 관계자는 보정심 회의 결과를 포함해 법원이 요구한 의대 증원 근거 자료들을 충실히 준비해 오는 10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진행하면서 정부 측에 '2천 명 증원'을 결정한 근거 자료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52159518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