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인 야후 사태 속에 한일 경제인들이 도쿄에서 모여 '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'을 주제로 제56회 한일 경제인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는 최태원 SK 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, 사시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을 비롯한 재계 인사와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태원 회장은 기조 연설에서 한일 양국이 보완적 경제 관계를 구축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공통의 해법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모리 다케오 전 외무성 사무차관은 한일 관계 개선으로 경제계 교류도 새로운 힘을 얻고 있다며 수소, 양자 등의 분야를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협력 분야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덕민 대사는 축사에서 한일 정부가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, 유지해야 한다며, 자유로운 시장경제원리, 투자자 보호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경제인들은 이틀 동안 진행되는 회의에서 양국 간 무역, 투자, 산업기술 협력 증진 등 경제 교류 촉진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50306212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