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정부가 충분한 논의 없이 숫자를 결정했다는 의료계의 주장을 두고 복지부 장관이 직접 비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일부 의사 단체가 의료 개혁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려야 한다고 답할 정도로 국민의 지지는 확고하다면서 불필요한 오해와 사회적 갈등을 만들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지난 2월 6일 증원 규모가 결정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전에 정부가 2천 명 증원 내용의 보도자료를 미리 배포했다며 회의가 요식행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61134510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