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사법재판소, ICJ에 이스라엘을 제소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현지 시간 16일 열린 심리에 출석한 남아공 대표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해있고, 이스라엘의 잔혹한 범죄 증거도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아공은 이스라엘이 집단학살 금지협약을 위반했다며 지난주 ICJ에 라파를 보호하고 UN과 구호기구, 언론인의 가자 지구 접근을 보장하는 긴급 조치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현지 시간 17일 심리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은 구속력이 있으며 법적 선례로 남을 수 있지만, 강제로 집행할 방법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재판소는 지난 1월 이스라엘에 집단학살 금지협약을 위반하지 말 것을, 3월에는 가자 지구에 기본적 식량 공급을 보장하는 실효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70140396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