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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 개런티' 공연 강행...예매 취소해도 전액 환불 / YTN

2024-05-21 21 Dailymotion

23일·24일 ’슈퍼 클래식 콘서트’ 예정대로 강행 <br />김호중 공식 팬카페 "머리 숙여 깊이 사과" 공지 <br />KBS, 명칭·로고 금지 이어 교향악단도 불참 선언 <br />6월 김천 공연도 그대로?…신병 처리 여부 변수<br /><br /> <br />(이런 가운데) 음주 뺑소니 의혹 등을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이번 주 출연료 없이 콘서트 무대에 섭니다. <br /> <br />김 씨의 소속사는 티켓 환불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예매를 취소해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호중 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열리는 '슈퍼 클래식 콘서트' 공연을 예정대로 소화합니다. <br /> <br />김 씨 소속사는 출연료를 받지 않을 거라면서, <br /> <br />상업 목적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연 취소 여론이 거세지는데도 강행하는 데 따른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공식 팬카페도 맹목적인 감싸기에 거리를 두고 사죄하는 등 김 씨 운신의 폭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다 KBS가 공연 주관사에 명칭과 로고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, <br /> <br />KBS 교향악단도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공연 여건은 더 나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원래 공연 하루나 이틀 전 취소하면 티켓 금액 30%의 수수료를 물렸지만, <br /> <br />관객들이 표 예매를 취소해도 수수료를 내지 않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계속되자 이전에 표를 취소한 관객들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주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오는 23일과 24일 김호중 씨 콘서트 좌석 2만 석이 매진됐지만, 최근 6천 석 안팎의 취소 표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 음주운전 파동에 따른 여파라는 해석이 나오지만, <br /> <br />소속사에선 이 사건과 무관하게 암표상들의 구매 취소 등으로 이미 6천 석이 빠진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초 김천에서 열리는 공연 역시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, <br /> <br />구속영장 신청 등 경찰의 신병처리 여부가 향후 활동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신수정 <br />디자인 : 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5211808137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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