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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빈 방이 없어?” 격분한 'MZ' 조폭…유흥주점에 소화기 분사

2024-05-23 3,774 Dailymotion

  <br /> 유흥주점에 방문해 “빈 방이 없다”는 말에 격분한 20대 조직폭력배들이 검찰에 넘겨졌다. <br />   <br />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폭행,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들은 동갑내기 'MZ세대' 조폭들로, 지난 2월 18일 경북 경산시 한 유흥주점에서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방마다 소화기를 분사해 손님들을 밖으로 나가게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. <br />   <br /> 당시 직원이 “빈 방이 없다”라고 하자 이들은 자신들이 조폭임을 과시하며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. 이들은 서울, 경기, 대구, 경북에서 활동하는 조폭들인데, 이날 경산에서 열린 조폭 결혼식에 참석한 후 술집을 찾았다고 전해졌다. 피해 업소는 베트남 국적의 업주가 운영하는 가게였다. <br />   <br /> 경찰 측은 “수사 초기 피해자들이 이들과 합의했다고 말하거나 보복을 우려하는 모습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, 지속적인 설득 끝에 진술을 확보했다”고 밝혔다. 이어 “유흥주점 폐쇄회로(CC)TV 등을 분석해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<br /><br />하수영 기자 ha.suyoung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5133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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