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북러 무기거래 등 관여한 7명 독자제재<br /><br />정부가 북러 군사협력과 북한 내 정제유 반입 등으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 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늘(24일) 북러 간 무기거래에 관여한 무역회사 대표 림영혁을 비롯한 개인 7명과 군수물자 운송 의심 선박 2척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산 디젤유의 북한 반입을 도운 태룡무역의 한혁철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IT 외화벌이 활동으로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한 5명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독자제재는 윤석열 정부 들어 18번째 제재입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정부 #대북제재 #독자제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