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력을 총결집해 신설한 공수처의 수사를 믿지 못하겠다면서 '채 상병 특검법'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이재명 대표는 공수처 도입이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한 법 앞의 평등 실현을 위해서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이 내세운 공수처 설립 취지가 특검을 대신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느냐며 공수처 리더십 공백도 해결된 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고 대통령 눈치를 살필 이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채 상병 특검법엔 고발 당사자인 민주당만 특검 추천권을 갖는 등 독소조항이 있다며 대국민 전쟁 선포라는 자극적 선동으로 정치를 오염시키기보다 지금은 공수처 수사를 지켜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41105210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