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과 일본, 중국 3국이 4년 5개월 만에 정상회의를 열고 정상회의 정례화 등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, 리창 중국 총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3국 정상은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를 중단 없이 정례화해 3국 협력 제도화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상호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인적교류 회복 노력을 강화하는 등 인적교류와 경제·통상 등 6대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와 관련해 3국 정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, 번영이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반도 비핵화 부분에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, 중국과 일본, 한국이 각각 역내 평화와 안정, 한반도 비핵화, 납치자 문제를 재강조했다는 점이 공동선언에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71832232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