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G7 정상 "북·러 군사 협력 증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" / YTN

2024-06-15 1 Dailymotion

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7개국, G7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증대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러시아의 핵이나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유투권 기자! <br /> <br />G7 정상회의 공동성명이 공개됐는데, 예상대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문제가 언급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인도·태평양 정책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G7 정상들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고, 러시아가 이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러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증대를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핵이나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북한과 러시아는 이런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,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동성명의 내용의 각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지만,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시점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그동안 북한으로부터 탄약이나 포탄, 미사일을 지원받는 대신 정찰위성 등 첨단 군사 기술과 식량을 지원해준 정황이 포착돼왔는데요,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다시 방문하면서 군사 협력의 수준을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도 궁금한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별도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틀 전, 크렘린궁은 이런 우려에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북한은 이웃에 있는 우호 국가이고,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웃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권리에 대해 누구도 논란을 제기할 수 없고, 제기해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51154529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