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중 외교안보대화서 "푸틴 방북에 깊은 우려"<br /><br />정부가 어제(18일) 서울에서 열린 한중외교안보대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북이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고 북러 군사협력 강화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중국 측에는 한반도 안정과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중국측은 대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으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약속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정다예 기자(yeye@yna.co.kr)<br /><br />#푸틴 #방북 #한중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