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지난 5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외국 기자단에 현장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팔레스타인 주민 2백만 명이 피난했던 라파는 두 달여에 걸친 전투 뒤 거의 모든 건물이 폐허로 변했고 인적도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주택과 모스크 등 모든 민간 시설에 군사 장비를 설치했기 때문에 작전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여러 차례 라파에서 제한적인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스라엘군은 낮 시간 동안 구호품 수송 트럭 이동을 보장한다고 밝혔지만, 케렘 샬롬 국경 검문소에 늘어선 트럭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고 AP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UN은 무장 세력의 활동 때문에 구호품 운송이 여전히 위험하다며, 라파로 들어가는 일부 민간 트럭도 사설 무장 경호원 없이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82323325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