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실구장 대체 야구장은 잠실주경기장…최대 3만명 수용<br /><br />서울시가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구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야구위원회와 LG트윈스, 두산베어스와의 5차례 회의를 열고, 야구계 요청 사항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던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는 2027년부터 5시즌을 대체 야구장에서 경기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주경기장을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하고, 1만 8천여석 규모로 조성하는 한편, 향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이 확인되면 3층 관람석도 개방해 최대 3만명 수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잠실구장 #잠실주경기장 #돔구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