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인근 피란민이 머물고 있는 학교를 공습해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도 수십 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도 대대적인 폭격을 가해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이 피란길에 오르고 병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폭격에서 빠져나온 주민은 이스라엘 전투기와 무인기가 움직이는 모든 것을 폭격하고 있으며, 시내 중심가에는 탱크가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인근에서 하마스의 터널 6킬로미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으로 휴전 협상이 결렬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집트, 카타르 등 중재국들은 오늘 하마스 정치국 사무소가 있는 카타르에서 추가 협상을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00435206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