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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미술관 화장실에 걸린 피카소 그림 알고 보니 '가짜' / YTN

2024-07-11 9 Dailymotion

호주 미술관 여성 화장실에 걸려 화제가 됐던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이 알고 보니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호주 호바트 모나 미술관 큐레이터 커샤 케이첼이 sns를 통해 여성 전용 전시관에 전시했다가 최근 화장실로 옮겼던 피카소 작품 3점이 자신이 그린 위작이라고 고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케이첼은 여성 전용 전시관을 열면서 해당 공간에 어울릴 색깔이 들어간 피카소의 작품을 원했지만 구할 수 없어 자신이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논란이 하나의 예술이며 일종의 재미라고 설명했지만 과거 인터뷰를 통해 증조할머니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홍보했고 관람객에게 입장권을 팔았기 때문에 호주 내부에선 사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나 미술관은 여성들이 녹색 벨벳으로 장식된 전용 공간에서 와인과 음식을 즐기며 피카소 그림 등 유명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설정으로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11512153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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