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G넥스원은 오늘 2.75인치 유도로켓 '비궁'이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 비교시험, 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LIG넥스원은 이번 실사격이 환태평양훈련인 림팩 기간 중 한미 해군이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의 시나리오에 기반해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한국 해병대에 배치된 '비궁'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해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는데, 이후 소형 무인 수상정에 탑재할 수 있는 발사대도 자체 개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LIG넥스원은 이번 FCT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세계 최강 미국 해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며, 이번 시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국내 무인수상정의 임무작전 시에도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표준화와 모듈화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비교시험,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·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김문경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151553121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