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여사의 검찰 조사를 두고 불거진 검찰 내부 충돌 사태가 봉합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은 오늘(25일) 주례 정기보고에서,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창수 중앙지검장에게 현안 사건을 신곡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에 대해 이 지검장은 대검과 긴밀히 소통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과 중앙지검은 이같은 내용을 각각 언론 공지를 통해 알렸는데, 양측이 공지한 내용은 토씨 하나까지 같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지검의 김 여사 조사 '사후 보고'와 이에 대한 대검찰청의 '진상 파악' 지시로 신경전을 벌이던 양측이 갈등 국면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521374036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