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몬·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속 피해자들이 오늘(26일) 새벽까지도 각 회사를 찾아가 환불을 요구한 가운데, 티몬 측이 피해자들 앞에 나서서 처음으로 사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티몬에서 여행 상품 등을 구매한 피해자 수백 명은 오늘(26일) 새벽까지 서울 신사동에 있는 티몬 사옥에 남아 현장 환불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피해자들과 만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지만 순차적으로 환불을 처리해주겠다고 밝히고 현장 환불 신청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 본부장은 다만, 티몬 대표와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결제 대행사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고객 환불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던 위메프는 오늘 새벽까지도 번호표를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현장 환불 신청·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260423494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