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FC서울의 한승규 선수가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받는 것이 드러나, 구단과 계약이 해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승규는 지난 2021년 인터넷 도박을 하고 사설 스포츠토토에 베팅하는 등 4억 원 상당을 불법 도박에 쓴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FC서울은 구단 SNS를 통해 선수단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하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면서 한승규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축구연맹도 상벌위원회 회부에 앞서, 60일간 K리그 출장을 금지하는 '활동 정지'를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 28살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한승규는 23세 대표팀에서 활약했고, 벤투 감독 시절, 국가대표 훈련 명단에도 포함된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262257019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