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감독원은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와 관련해 환불을 빙자한 개인 정보 요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이렇게 빼돌린 민감한 개인정보 등으로 금융거래를 시도한 사례가 접수됐다며,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기범들은 티몬 등 이커머스 업체의 환불 양식처럼 꾸며 피해자의 개인정보와 구매 내역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, 보상에 필요하다는 식으로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환불 신청이나 상품 발송 등을 미끼로 피싱페이지 접속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티몬과 위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환불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며, 이를 유도하는 문자는 무조건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는 바로 끊고,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URL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8020956466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