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…바이든 등장에 시선 집중 <br />"민주주의 수호·중산층 강화 적임자는 해리스" <br />해리스 각종 여론조사서 우위…전대 열기 ’후끈’ <br />해리스, 목요일 밤 수락 연설로 대미 장식 예정<br /><br /> <br />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조금 전 막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맞불 유세를 시작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기차 세액 공제를 없애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권준기 특파원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워싱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전당대회가 시작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금 전 우리 시간으로 7시 반부터 전당대회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카고에서 오늘부터 나흘 동안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당대회 무대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됩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 딸인 애슐리 바이든과 질 바이든 여사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무대에 올라 지지 연설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재임 기간 성과를 내세우고 민주주의 수호와 중산층 강화 기조를 이어갈 적임자는 해리스라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 달 전 공화당 전당대회 때만 해도 패색이 짙었던 민주당이 후보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바마와 클린턴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내일과 모레 무대를 장식하고,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은 마지막 날인 목요일 밤, 우리 시간으로는 금요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최고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존 레전드와 민디 캘링 등 여러 스타들도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아직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해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만큼 이번에도 해리스 지지에 나설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"수락한다"는 글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사진들은 AI로 생성한 가짜 이미지인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전당대회에서는 한반도 정책 등을 포함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00822220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