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아덴 만에서 이스라엘과 거래하고 있는 그리스의 유조선을 공격했다며 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 반군은 유조선 폭발 장면이 담긴 이 화면이 현지 시간 22일에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군은 또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, 미영 연합군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, 홍해를 통과하는 대형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공격을 받은 그리스 선적의 대형유조선 수니온 호는, 이스라엘군과 거래하고 있어 공격했다고 반군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군의 영국 해상 무역 작전 센터는 현지 시간 23일 선박 화재 발생을 보고받았다며 이 선박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니온 호에는 15만 톤의 원유가 실려 있으며 항해 및 환경적 위험이 있다고 센터는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40810378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