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전당대회를 모두 참관한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사는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전당대회장에서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며 한미동맹의 폭과 깊이가 과거보다 심화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당대회 직후 유력 의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도 이 같은 확신에 힘을 싣는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사는 잭 리드 상원 군사위원장이 최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고, 다음 주 빌 해거티 등 양당 상원의원과 하원의원단 6명도 곧 한국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사는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40여 명의 민주당 인사와 면담했다며 이들은 한미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고 평가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바이든 행정부의 성과들이 이어지고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주미대사관은 미국 대선을 전후로 한미 양국의 전략적 소통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902074425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