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반도체 산업 지원을 촉구한 반면, 야당은 동해 가스전 사업이 부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펀드를 통한 국가 차원의 지원책이 있는 미국,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반도체 특별회계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의원도 6대 첨단산업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에서 2018년 2등이던 한국이 5등으로 추락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동해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유망성 평가를 맡은 액트지오 사와 국내외 자문단이 인맥으로 얽혔다며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환 의원도 총사업비 2천억 원 이상이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하는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12월에 하려는 시추 사업은 석유공사가 현재 가진 조광권 아래 계획된 것이어서 예타 대상이 아니라며, 1차공 시추가 끝나면 조광권을 새로 설정한 뒤 예타 부분을 기재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71744290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