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단축하는 등의 방안을 발표하기 전 의료계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했지만, 해당 단체는 소통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단축해도 무리가 없는지 사전에 대학과 교수, 의대생 등과 협의한 적 있느냐는 민주당 고민정 의원 질의에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서 해당 방안이 나왔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의과대학·의학전문대학원협회, 즉 의대협과 정례적으로 모임을 하고 여러 의견을 받아 정책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대협 측은 학생들의 휴학계 승인 필요성을 교육부에 전달하기 위해 소통한 사실이 있지만, 의과대학 5년제 교육 방안을 따로 논의한 바는 없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협회는 5년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이 같은 반박에 대해 의대협과 교육부 내부, 의대 교수 등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취합한 것이라며, 여러 논의 과정에서 그런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81928327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