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밤사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르비우, 동남부 크리비리흐 등 곳곳을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 크리비리흐에서는 구조대원 1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무부는 시청 청사가 일부 파괴됐고 주거용 건물과 차량 여러 대가 피해를 봤다며 엑스에 부상자를 돌보는 구조대원 사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에서 동남쪽으로 약 400㎞ 떨어진 크리비리흐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주기적으로 폭격을 맞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텔레그램에서 키이우 인근에서 드론 약 10대를 요격했으며 인명 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키이우에서는 공습경보가 2차례 발령됐고 서부 르비우도 드론 공격을 받았으나 이날 새벽까지 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02310224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