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가 북한군 장병들에게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할 것을 촉구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현지시간 23일 러시아군을 상대로 투항을 권유하는 유튜브와 텔레그램 채널에 '조선인민군 병사들에게 전하는 말씀'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어로 제작된 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은 "푸틴 정권을 위해 파견된 인민군 장병들에게 호소한다"며 "이국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"며 투항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북한군이 투항할 경우 머물게 될 수용소의 전경을 소개하면서 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포함된 하루 세끼 식사가 제공된다고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을 상대로 투항을 권유하는 '나는 살고 싶다' 채널에 북한군 대상 선전물이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yunh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40311083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