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4월 총선이 끝난 지 200여 일 만에, 참패 원인과 대응책을 담은 총선 백서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 백서 관련 안건을 보고한 뒤, '마지막 기회'라는 제목의 130쪽 분량의 백서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서는 지난 총선 패배 원인으로 '불안정한 당정관계', '미완성의 시스템 공천' 등을 꼽으며, 당의 정체성 확립과 공천 시스템 투명성 강화 등을 개혁과제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, 총선에서 변명할 여지 없는 참패한 만큼 아픈 분석이 있어야 한다며 설문조사 참여자들도 당에 매우 강한 회초리를 들었고 그 가운데 하나가 당정관계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백서에 나온 내용을 숙지해 당이 나아갈 길을 향해 매진해야 한다며, 백서가 누구를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당 통합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81222256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