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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트럼프와 12분 통화..."이른 시일 내 회동" / YTN

2024-11-07 96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, 이른 시일 안에 회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통화에선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, 북한 동향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원 기자, 전화 통화는 오늘 아침에 이뤄진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사이 전화 통화는 오늘 아침 7시 59분부터 12분 동안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의 대승을 축하하며,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도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한국 국민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조만간 이른 시일 안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는데, 자세한 사항은 실무진 간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, 북한의 러시아 파병 상황 등에 대한 대화도 오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 관계가 나날이 견고해져 왔고 이런 협력이 캠프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로 구축될 수 있었던 데에는, 트럼프 1기 행정부의 기여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앞으로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,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도 한미 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 조선업은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고,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와 수리, 정비 분야 등에서 더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전에 진행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서도 외교 안보와 관련한 언급이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,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식의 변화 가능성을 거듭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, 경제적 지원에 그쳤지만 파병된 북한군의 관여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 방식을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무기 지원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, 앞으로 상황을 보겠다며 방어 무기부터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도 북한의 잇단 쓰레기 풍선이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우려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071401198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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