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상 처음으로 사흘 동안 진행된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박 후보자의 사장 추천 과정과 적격성을 두고 여야가 거듭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KBS 앵커였던 박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신년 대담 등에서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한 편파적인 방송을 했다고 주장하며 사장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여당은 박 후보자에게 큰 흠결이 없는데도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방탄할 목적으로, 사흘 청문회를 강행했다며 인민재판과 다를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문회에선 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 직원이 KBS 기자에게 "답변을 하지 않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"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는데, <br /> <br />국회 과방위는 사장 추천 과정의 적법성을 따져보겠다며 25일 KBS 이사회 현장검증 안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01824282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