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촉발된 당내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,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직자들의 언행이 도를 넘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, 일부 친한계 당직자가 한동훈 대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두고 사당화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, 당직자들도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친한계를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에 기류가 변화된 발언이 나온다'는 지적엔, 발언 취지를 정확히 몰라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특검 재표결 이탈표 우려에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추 원내대표는 어제(28일) 의원총회에서도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에게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 공개발언이나 논쟁을 당분간 자제하고 냉각기를 갖자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91224140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