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, 계엄해제 이후 안정 찾아…출입조치 원활 <br />40여 년 만의 계엄…'계엄사령부' 충격파는 큰 듯 <br />군 내 분위기 어수선·당혹…자료 배포 일정 순연 <br />군 관계자 "지금 구체적으로 설명할 사안 없어"<br /><br /> <br />계엄사령부가 꾸려졌었던 국방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사 해제 지시 이후 평시 체제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원대 복귀했지만, 국방부와 육해공군 각 군에서 예정됐던 행사들이 줄줄이 순연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방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계엄사가 꾸려졌었던 국방부 표정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방부는 밤사이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계엄사령부 해체 지시가 잇따르며 술렁였으나 지금은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출근길 청사 주변의 경계는 평시보다 조금 강화됐지만, 출입 조치는 원활하게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40여 년 만의 계엄 선포와 이를 집행할 기구인 계엄사령부가 국방부에 꾸려지면서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계엄 해제 이후에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군을 향한 국민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당혹스럽다는 반응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물론 육해공군 각 군에서 기자단에 제공할 예정이던 보도자료 배포도 줄줄이 순연되는 등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 국회에 투입됐던 계엄군의 규모와 작전 내용 등을 묻는 질문에 명령체계를 의식한 듯 지금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따로 설명할 사안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어제 서울에서 별도의 일정을 소화한 뒤 국방부 주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계엄사가 해체되면서 오늘 새벽 계룡대로 복귀했는데, 이 때문에 사전에 비상대기 지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계엄사령부 발령을 받고 준비를 하다 계엄이 해제되면서 다시 짐을 푼 간부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사전 준비가 그렇게 치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한 신원식 전 장관에 이어 윤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장관이 취임 석 달 만에 계엄 정국에 휩싸이면서 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명수 합참의장은 비상계엄이 해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041217532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