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주장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의 속도와 비행 거리, 2차 정점 고도에 대해 기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어제(7일)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쏘아 올린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이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, 최대 99.8km 고도까지 올라갔고, 1,500km를 날았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실장은 또 한·미·일이 분석한 사거리는 1,100여㎞이고 2차 정점 고도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본적으로 북한은 선전·선동, 기만에 능한 조직이고 기존에도 과장된 발표를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실장은 아울러 지난해 4월에도 신형 고체 추진 극초음속 미사일을 성능시험을 한 바 있다며, 이에 대한 연장선상의 미사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정보·감시·정찰 ISR 자산과 미사일 방어체계를 기반으로 북한이 보유한 어떠한 미사일도 요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080004093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