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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호처, 소총 가방 메고 순찰?...경찰 "안전 최우선" / YTN

2025-01-13 1 Dailymotion

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 관저 경내에서 헬멧을 쓰고 소총 수납 가방을 멘 것으로 보이는 요원들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가 공격 대응팀을 노출하며 무력 충돌 가능성을 경고한 거라는 해석이 나오는데, 경찰은 영장 집행 과정에서 안전을 제1 원칙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통령 관저 경내에서 전술복 차림에 검은색 헬멧을 쓴 요원들이 순찰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 공격 대응팀으로 추정되는 요원들이 순찰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멘 길쭉한 가방에도 시선이 쏠렸는데, <br /> <br />해외 군용 장비 업체의 소총 수납 가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소총을 휴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, 이들을 노출한 것 자체가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영장 집행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공수처와 경찰에 무력 충돌 가능성을 시사하며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 아니냐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의 극렬 저항 속 유혈 충돌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영장 집행에서 제1 원칙은 안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명 피해나 유혈 사태가 없도록 영장을 집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서 안전상의 이유로 영장 집행을 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 탓에 경호처의 저지선을 뚫지 못한 점 등을 대규모 인원 동원 등으로 극복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영장을 집행하는 측은 물론 저지하는 측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, 경호처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집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32141083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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