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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 양...빈소엔 조문객 발길 / YTN

2025-02-12 0 Dailymotion

황선홍 "가슴 아픈 일…하늘 양 편하게 쉬었으면" <br />육종명 대전 서부경찰서장 빈소 찾아 조문 <br />"대전경찰청 수사본부 마련…수사 미흡함 없도록" <br />"유족 측에 수사 상황 공유…궁금증 없도록 할 것"<br /><br /> <br />그제(10일)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이 숨졌는데,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양을 살해한 교사 A 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고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기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기자가 있는 곳이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마련된 곳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 뒤로 보이는 곳이 김 양의 빈소가 마련된 곳입니다. <br /> <br />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 오후 1시쯤에는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 감독은 가슴이 아프다며 김하늘 양이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다,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전에는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육종명 대전 서부경찰서장이 김 양의 빈소를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대전경찰청에 수사본부를 마련하고 수사에 미흡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족 측에게도 수사 상황을 최대한 공유해 궁금증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인터넷상에 유족 측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비방글에 대해서도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은 살인 혐의를 받는 교사 A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, 교사의 차량과 주거지, 휴대전화, 병원 진료 기록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휴대전화의 경우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진 범행 동기나 목적, 대상 물색 등과 관련해 교사의 진술에만 의존해 온 상황인데, <br /> <br />수사가 진행되면서 정확한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숨진 김 양에 대한 부검은 오늘 오전에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김 양의 사인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A 씨가 범행 당일 운전해 학교 근처 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산 사실도 확인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121359569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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