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감사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가 기각되자 민주당의 정치적 탄핵 남발에 철퇴를 가한 역사적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, 민주당의 탄핵 추진은 헌법과 법률이 아니라 이해관계에 따라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무리한 시도였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거대 야당에 밉보였다는 이유로 탄핵됐다면 공직사회는 위축되고 국가시스템은 흔들리는 위험한 일이 벌어졌을 거라며 이번 판결로 정치가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원칙도 재확인됐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당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밝혀왔는데 민주당은 한 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,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헌재가 보여준 법과 원칙, 엄정한 기준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길 기대한다며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의 조속한 결론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40623248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