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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상무 "한국도 자동차 관세"...통상본부장 "상호관세 면제를" / YTN

2025-03-15 40 Dailymotion

"한국 평균 관세, 미국 4배"…오해 불식 주력 <br />한미 양국, 관세 등 통상문제 협의 이어가기로 <br />캐나다 카니 신임 총리 취임…경제 전문가<br /><br /> <br />미국 정부가 다음 달 2일 세계 주요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 수입차도 예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을 찾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를 미국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자동차 관세에서 한국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공평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한국과 일본, 독일 등 모든 나라에서 수입되는 차에 모두 관세를 매기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관세 부과가 적대적 행위가 아니라 그동안의 불공정을 바로잡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코 루비오 / 미 국무장관 : 트럼프 대통령의 목적은 분명합니다. 대통령은 미국에 불공정하다고 믿는 국제 무역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는 겁니다. 저 역시 그것에 동의합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을 찾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다음 달 2일로 예고된 상호관세를 면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인교 / 통상교섭본부장 : 우리에 대한 관세 면제, 또는 적어도 주요국에 비해 비차별적 대우를 해줄 것을 USTR에 요청했습니다.] <br /> <br />정 본부장은 또 '한국의 평균 관세가 미국보다 4배 높다'는 미국 측의 오해를 푸는 데도 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양국은 앞으로 관세 등 통상문제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의 관세 전쟁에 보복 관세로 맞서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경제 전문가 마크 카니가 신임 총리로 취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를 향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트럼프의 공개 발언에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카니 / 캐나다 신임 총리 : 먼저 부당한 외국의 무역 조치에 직면한 캐나다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지키겠습니다. 우리는 결코 어떤 형태로든 미국의 일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가 시작한 관세 전쟁 여파로 미국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미시건대가 조사한 소비자심리지수는 이달 57.9로 나타나 2년 4개월 만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515092934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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