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렴에서 회복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이 지난달 중순 입원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은 현지 시간 16일 로마 제멜리 병원 예배당 제대 앞에 앉아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에서 교황은 보라색 영대를 목에 두른 채 휠체어에 앉아 있으며, 스스로 호흡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이의 모습은 사진에 담기지 않은 가운데, 바티칸은 16일 교황이 다른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할 때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진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14일 제멜리 병원에 입원한 뒤 처음으로 공개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즉위 이후 최장 기간 입원하고 있는 교황은 그동안 4차례 호흡곤란을 겪는 등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, 최근 눈에 띄게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70422155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