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직 대통령이 내란·외환 혐의로 형을 확정받으면 소속 정당도 정당 해산심판을 받도록 하는 법 개정을 민주당이 추진하자, 국민의힘은 '북한식 독재와 다름없다'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, 민주당이 여당을 향해 내란프레임을 선동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선거 출마 자체를 금지하고 정당까지 해산해 일당 독재를 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해당 법안이 대통령과 정당 사이 '연좌제'를 인정할 뿐 아니라, 정당 활동의 자유에도 정면으로 어긋난다면서 야당은 제발 공부 좀 제대로 하고 법안을 발의하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양수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법안 발의 명분으로 '책임 정치'를 내세우고 있지만, 수많은 재판을 받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행적을 돌아보면 '내로남불'일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80955194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