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접경지 쿠르스크주 영토를 점령한 우크라이나군을 완전히 격파하는 작전이 완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러시아 검찰청 간부 회의에서 "군이 최근 신속하고 매우 대담하며 효과적인 작전들을 수행해 쿠르스크에 있는 적군 섬멸을 완료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찰이 쿠르스크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우크라이나군을 밝혀내고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국 영토에 있던 모든 우크라이나군, 특히 외국 용병들을 러시아법에 따라 테러리스트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한 뒤 일부 영토를 장악해왔는데, 러시아군이 최근 반격에 박차를 가하며 대부분을 탈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점령됐던 영토의 85% 이상을 해방하고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했다고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00029548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