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"인플레이션이 우리의 조치 없이 빠르게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때론 이를 간과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, FOMC가 기준 금리를 4.25∼4.5%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전망 기관의 경기 침체 확률이 올랐지만,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월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빠르게 지나갈지 봐야 하고,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측이 빗나가지 않는지도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이 빠르게 지나갈 경우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반등이 '일시적'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00515421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