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과 관련해,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, 조 비서의 마지막 동향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2월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과거 북한 인사들의 신상 변동 사례를 보면 노령으로 은퇴하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가 있고, 혁명화 교육이나 숙청의 경우 등도 있었다며, 좀 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당국자는 리병철 정치국 상무위원, 리일환 선전비서 역시 최근 북한 매체에서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21117102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